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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기업을 알면 백전백승" 지금부터 GC녹십자소개와 그 안에 어떤 계열사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녹십자그룹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 그룹은 대한민국의 주요 제약회사로, 생명공학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967년에 설립된 녹십자는 1971년 국내 최초로 혈액제제를 생산하며 그 입지를 다졌습니다. 1980년에는 B형 간염 백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고, 1990년대에는 다양한 백신과 혈액제제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녹십자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대에는 신약 개발과 글로벌 임상 시험을 확대하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2020년대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및 치료제 연구에 집중하며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이어갔습니다. 녹십자는 1969년 11월 1일에 설립되어 1989년 8월 1일 상장된 대한민국의 주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현재 대표이사는 허은철 사장입니다. GC녹십자는 "창의도전, 봉사배려, 정도투명, 인간존중"을 가치로 삼아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50여 년 동안 의약품 연구개발에 주력하며 글로벌 건강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이 그룹은 특히 희귀 질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12일, 녹십자는 이메타스와 자가면역질환 관련 mRNA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메타스의 고유 플랫폼과 GC녹십자의 mRNA 치료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전달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메타스는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노화와 관련된 만성 염증을 조절하여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mRNA 기술을 활용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녹십자는 캐나다 아퀴타스 테라퓨틱스와 계약을 맺고 mRNA의 핵심인 지질나노입자 기술을 도입했으며, 전남 화순에 mRNA 파일럿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에는 mRNA 독감 백신의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mRNA 기반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mRNA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녹십자는 북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서를 접수하여 본격적인 허가심사 절차에 돌입했으며, 미국 FDA로부터 최종보완요구서(CRL)를 받은 후 충북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GC녹십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GC녹십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회사로,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백신, 혈액제제, 바이오의약품 등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본사인 GC녹십자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1972년 혈액형 진단 시약을 시작으로 1987년 국내 최초로 에이즈 진단 시약을 개발했으며, 현재 40여 개 영역에서 250여 종 이상의 진단 시약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자 진단 시약 기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서는 GC녹십자헬스케어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99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종합 건강검진 및 기능의학 진료센터로서, 첨단 의료 IT 시스템과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검진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세포치료제와 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를 활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향후 줄기세포치료 및 통합적 헬스케어 사업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GC녹십자웰빙은 개인 맞춤형 영양 주사제와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며, 천연물 유래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기존의 태반제제 전문 제약회사인 녹십자제이비피와 녹십자HS 및 WB사업부의 합병 및 인수로 출범했습니다. 유전체 분석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GC녹십자지놈은 산전 유전체 및 유전자 검사와 암 유전체 분석, 개인별 약물 반응 예측 등 질병 진단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와 대용량 유전자분석 장비를 도입하여 질병 중심의 유전체 연구 및 분석을 통한 진단법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환경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GC녹십자EM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회사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상검사 전문 의료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 1982년에 설립되어 다양한 특수 검사와 첨단 장비 도입,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였습니다. GC녹십자재단은 1984년에 설립된 연구소로, 생명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사회 기여와 이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 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속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C녹십자 China는 중국 내 의약품 판매를 위해 설립된 전문 판매 법인으로, 상해를 중심으로 전국 8개의 지점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GC China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는 이처럼 다양한 계열사와 협력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는 최근 몇 년간 신약개발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혁신을 추진해 왔다. 허은철 사장이 설립한 RED본부는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 있으며, 초기 후보물질 발굴과 신규 기술 도입 및 내재화를 통해 신약개발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RED본부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의 신약 발굴 조직을 흡수하고 PSAT 유닛을 신설하여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후보물질 최적화, 독성시험, 임상 1상 등의 단계에서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특히, 폰빌레브란트인자 결핍증 치료제,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치료제, 파브리병 치료제 등 여러 물질을 임상 1상에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연구개발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외부 기관과 협업하여 신약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 AI연구원과 신약개발 협약을 맺었으며, 차백신연구소와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약개발과 관련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이 그룹은 혈액제제 아이에스글로불린에스엔주 10%를 미국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은철 사장은 이 과정에서 실사를 먼저 진행한 뒤 품목허가를 재신청하여 품목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은철 사장은 RED본부를 중심으로 신약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조기 기술수출을 추구하되 최종적으로는 직접 개발 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신약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희귀 질환 치료제를 직접 상용화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이 그룹은 소아 희귀간질환 치료제 마라릭시뱃의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미국 제약사 미럼파마슈티컬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치료제는 알라질증후군, 진행성가족성 간내담즙정체증, 담도폐쇄증 등의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미국 제약사 스페라젠과도 희귀난치성질환인 'SSADHD'의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과의 협력을 통해 고셔병 치료제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결론적으로, GC녹십자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전략과 다양한 협력체계를 통해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희귀질환 치료제의 상용화와 함께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