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지금부터 태경그룹의 소개와 그 안에 어떤 계열사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태경그룹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 그룹은 석회, 탄산가스, 비철금속 등 기초소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집단으로, 2012년 4월 1일부터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휴게소 및 주유소 운영권을 인수하여 국도 및 고속도로의 휴게소와 주유소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태경그룹은 13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태경산업이 지주회사로서 나머지 12개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들 12개 계열사는 태경산업의 연결기준 종속회사로 운영됩니다. 태경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태경산업, 태경케미컬, 태경비케이는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태경산업은 합금철과 초미립 중질탄산칼슘 등 산업용 기초소재 사업과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을 하고 있으며, 태경비케이는 석회석을 가공하여 생석회, 소석회, 수산화칼슘, 경질탄산칼슘 등 다양한 석회제품을 생산합니다. 태경케미컬은 탄산가스 제조 회사로, 액체탄산가스, 드라이아이스를 비롯하여 액화에틸렌, 액화질소 등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이 외에도 태경그룹의 계열사들은 전구 생산 및 판매, 화공약품 제조, 화장품 방부제 제조, 화장품 및 비누 제조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태경그룹의 역사는 1976년 국내 최초로 제강정련제를 개발하여 포항제철에 공급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강정련제는 주로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후 1980년 백광소재(현 태경비케이)를, 1981년 경인에코화학(현 태경에코)을 설립하며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1983년에는 송원김영환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같은 해 남영전구를 설립하여 생활소비재 분야로 사업을 넓혔습니다. 1990년에는 한일 합작투자회사 한국화이마테크를 설립하여 제지코팅용 중질탄산칼슘을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1991년 태경비케이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고, 1993년 한국전열화학공업의 사명을 태경산업으로 변경했습니다. 1996년 태경산업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같은 해 액화탄산가스 제조사 남우화학(현 태경에프앤지)을 인수했습니다. 1997년 태경화학(현 태경케미컬)을 인수하면서 사업 범위를 더욱 확장했습니다.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며 태경산업은 2000년에 한국화이마테크를 흡수합병하였고, 2001년부터 2002년까지 태경유통, 태경물산 등을 설립했습니다. 2003년에는 태경케미컬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2005년에는 태경비케이가 태경유통을 흡수합병하고, 태경케미컬 여수공장과 태경산업 예미공장 합금철 제조설비를 준공했습니다. 같은 해 산업용 가스 충전업체 동신에너텍(현 태경가스기술)을 인수했습니다. 이후 2008년 남영전구가 태경물산을 흡수합병하였고, 2010년 태경케미컬 여수 2 공장과 태경비케이 장항공장을 준공했습니다. 2011년에는 남영전구 김포공장을 증축하고 태경산업 온산공장을 준공했습니다. 2012년 태경비케이가 강원도 정선 화암광산 광업권을 인수하고, 같은 해 태경산업이 군산, 함평, 홍천강 휴게소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2014년 김해련이 태경그룹(당시 송원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같은 해 태경비케이가 강원도 평창 방림광산 광업권을 인수했습니다. 2015년에는 산화아연 제조사 에스비씨(현 태경에스비씨)를 인수하고, 태경에코 양주공장을 준공했습니다. 2016년에는 산업용 가스 제조 계열사 태경그린가스를 설립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그룹 이름을 송원그룹에서 태경그룹으로 변경하고, 화장품 방부제 제조사 코엠(현 태경코엠)을 인수했습니다. 또한 태경케미컬이 태경그린가스를 흡수합병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하는 계열사 태경그린케미컬을 설립하였습니다.이 그룹은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태경그룹은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계열사로는 태경산업, 태경케미컬, 태경비케이, (주)남영전구, (주)태경가스기술, (주)태경네트워크, (주)태경코엠, (주)에코코스, 그리고 (주)태경그린케미컬이 있습니다. 태경산업은 합금철 및 초미립 중질탄산칼슘 등 산업용 기초소재 사업과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태경케미컬은 탄산가스 제조 회사로서 액체탄산가스, 드라이아이스, 액화에틸렌, 액화질소 등 다양한 산업용 가스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태경비케이는 석회석을 가공해 생석회, 소석회, 수산화칼슘, 경질탄산칼슘 등 여러 석회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남영전구는 전구 및 자동차 전구를 제조 및 도매하는 회사입니다. (주)태경가스기술은 산업용 가스산업, 기화기 사업, 가스 시공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태경네트워크는 도매업을 전문으로 하며, (주)태경코엠은 화학 제조업과 화장품 방부제 제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에코코스는 화장품, 비누, 방향제 등을 제조하며, (주)태경그린케미컬은 석회제품의 해외 원천기술 수입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태경그룹은 각 계열사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산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태경그룹의 앞으로의 전망은 이 그룹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인수합병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주력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태경그룹은 매출 6천억 원대를 달성하며 성장했습니다. 특히, 산화아연 제조업체인 에스비씨를 인수하면서 화장품 원료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것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를 통해 2019년에는 자외선 차단제 원료인 나노이산화티타늄을 국산화하며 화장품 업계에서 크게 성장했습니다. 2020년에는 화장품 원료 생산업체 코엠을 인수하여 소재 사업을 강화했으며, 동시에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하는 태경그린케미컬을 설립했습니다. 또한, 2025 비전선포식을 통해 2025년까지 33개 친환경 신소재 개발, 수출국 50곳으로 확대, 거래처 2500개로 확장 등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2025년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태경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 담수청과 탄소포집 및 저장 활용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탄산칼슘 등 소재의 생산 능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경그룹은 송원 김영환 장학재단을 설립해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을 목표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플라워 챌린지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태경그룹은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