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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기업을 알면 백전백승" 지금부터 신라그룹소개와 그 안에 어떤 계열사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신라그룹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967년 박준형 회장이 설립한 전아산업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당시 전아산업은 섬유제품 판매를 주력으로 하였으며, 같은 해 사명을 신라교역으로 변경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1972년에는 북양트롤어선 한일호와 한진호를 출어하며 수산업에 본격 진출하였고, 1975년에는 인천에서 명태 필렛 가공공장을 가동해 수산물 가공업에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1976년 신라교역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고, 같은 해 신라섬유를 설립하였습니다. 1977년에는 신라에스지와 원일특강을 설립하며 그룹의 사업 영역을 확장시켰습니다. 1988년에는 본사를 서울 송파구 석촌동으로 이전하고, 같은 해 골프장 운영업 계열사인 현곡개발을 설립했습니다. 이후 2000년 6월 비전힐스 골프장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수도권 골프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으며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4년 신라섬유와 원일특강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면서 그룹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2014년에는 신라홀딩스를 설립하고 지주체제로 전환, 그룹의 체계적 운영을 도모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원일특강이 충북 진천공장을 준공하고, 2018년에는 밀양 신공장을 준공하며 특수강 유통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신라그룹은 또한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해 왔습니다. 2016년 신라에스지가 통조림 제조사 동표를 인수하였고, 2019년 신라교역이 동화청과를 인수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원일특강이 비엠스틸을 인수하였으며, 같은 해 신라교역이 넌럭셔리어스컴퍼니를 설립하여 새로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022년에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신사옥을 완공하고 본사를 이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라그룹은 반세기 넘는 역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신라그룹의 계열사 및 지배구조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4년 3월 31일 기준으로, 이 그룹의 지주회사인 신라홀딩스는 박준형 회장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라그룹 전반에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총 4개의 상장 계열사와 13개의 비상장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신라홀딩스는 신라그룹의 중심축으로, 신라교역의 지분 40.18%, 신라에스지의 지분 49%, 비전힐스의 지분 78.4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일특강과 공동으로 신라엔지니어링의 지분 6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신라교역은 원양어업, 수산물 유통, 철강 사업, 농산물 중개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장 계열사로는 동화청과, 넌럭셔리어스컴퍼니, 수니온, GREEN MARINE TOTAL SERVICES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신라섬유의 지분 20.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라섬유는 부동산 임대업과 휴대폰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신라에스지는 어육소시지, 골뱅이 통조림 등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 및 판매업과 축육 및 수산물 유통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일특강은 특수강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해원단조 등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통해 선박 엔진, 산업 기자재, 건설 기자재 등 금속 단조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준형 회장의 아들인 박성진 신라그룹 부회장이 원일특강 지분 36.1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신라그룹은 신라홀딩스를 정점으로 신라교역, 신라섬유, 신라에스지, 원일특강 등 상장 계열사를 통해 철강 제조, 농산물 유통, 외식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계열사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여 신라그룹의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신라그룹의 미래 전망을 바라보며, 이 그룹은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통해 그룹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신라교역의 성과를 살펴보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전년도 대비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1분기에는 매출 1381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 순이익 235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이 79.3%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원양어업 부문과 수산물유통 부문의 매출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고환율과 높은 판매 단가도 전반적인 매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광장오토모티브는 경기 오산에 새로운 도요타 동탄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신라그룹이 자동차 판매 및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신라엔지니어링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금형 제조 및 판매 분야에서의 우수한 기술력과 수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신라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금형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라교역은 농산물 유통회사 동화청과를 인수하여 농산물 중개 및 유통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식품제조 분야 그룹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넌럭셔리어스컴퍼니를 설립하여 파파이스 국내사업을 재개한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이는 외식사업 분야에서도 신라그룹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그룹은 원일특강 설립을 시작으로, 특수강 제조업, 금형 제조 및 판매업, 골프장 운영업, 수입차 판매 및 정비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습니다. 이후 동화청과 인수 및 넌럭셔리어스컴퍼니 설립을 통해 농산물 유통 및 외식사업까지 진출하며, 매출 9천억 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신라그룹은 참치 산업과 해양수산자원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바다 속에는 우리에게 좋은 해조류와 미세조류가 있습니다. 이 식물들은 영양가가 아주 높으며. 특히, 스피룰리나 같은 미세조류는 미래의 슈퍼푸드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것들을 위해 그룹은 지속적 투자와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할 것입니다. 또한, 동원산업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것이며, 이러한 목표와 계획을 바탕으로, 이 그룹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신라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