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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기업을 알면 백전백승" 지금부터 비츠로그룹의 소개와 그 안에 어떤 계열사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비츠로그룹을 소개하겠습니다. 비츠로그룹의 이야기는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때 장순명 명예회장이 작은 광명전기제작소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죠. 그의 비전과 열정은 시간이 흐르며 더욱 커져, 1968년에는 중립전기공업이라는 법인을 세웠습니다. 이후 1989년, 광명기전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더욱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999년에는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 중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로 액체로켓 KSR-Ⅲ 엔진을 개발한 것이죠. 이 업적을 바탕으로 2000년에는 비츠로테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코스닥에 상장하며 비츠로그룹을 선포, 그룹의 통합을 이뤄냈습니다. 그 뒤로도 이 그룹은 멈추지 않고 성장했습니다. 2002년에는 일차전지 업체 테크라프를 인수하며 비츠로셀로 사명을 변경했고, 2009년에는 비츠로셀이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비츠로밀텍을 설립하고, 비츠로셀은 미국 EXIUM사를 인수하여 글로벌 시장으로의 발을 넓혔습니다. 2016년에는 특수사업부를 분할해 비츠로넥스텍 법인을 설립했고, 이듬해인 2017년에는 비츠로테크를 지주회사로 전환하며 비츠로이엠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이후 비츠로이엠과 비츠로머티리얼이 합병하며 더욱 강력한 사업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도 계속해서 발전해, 각각 비츠로브이엠과 비츠로이에스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이처럼 이 그룹은 리튬일차전지, 액체로켓엔진 부품,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가며 그룹의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비츠로넥스텍은 우주항공 분야의 액체로켓엔진 연소기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츠로이엠은 산업체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와 제습기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츠로셀은 리튬일차전지 분야에서 국내 1위, 글로벌 3위권의 성과를 자랑합니다. 이처럼 비츠로그룹은 다양한 엔지니어링 사업에도 주력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장순명 명예회장의 창업 정신은 지금도 비츠로그룹의 핵심 가치로 남아 있으며, 그의 동생 장순상 회장의 리더십 아래 그룹은 더욱 번영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비츠로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사는 고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선, 비츠로테크는 전력생산과 전기제어장비의 개발, 제조, 그리고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이들의 기술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구축에 기여하며, 산업 전반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비츠로셀의 경우, 리튬일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3위, 국내 1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에서 유일하며, 비츠로셀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 능력을 잘 보여줍니다. 비츠로이엠은 초고압 전력기기 분야의 선두 주자로, 차단기, 개폐기, 보호전력기 등 다양한 전력기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기술은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핵심 부품을 제작하는 비츠로브이엠은, 밸브 및 컨트롤러 시스템과 같은 중요한 장비를 개발하여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비츠로넥스텍은 액체로켓엔진 기술과 핵융합 장치 전문 제작으로 미래 항공우주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이들의 기술은 우주 탐사와 이용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노 소재 분산기술과 열전지 분야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비츠로밀텍은, 전자파 자폐 소재 사업으로도 진출하여 기술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츠로이에스는 에너지플랜트와 전력기기 제조 공급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제품과 서비스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효율적 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처럼 비츠로그룹과 그 계열사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비츠로그룹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그룹은 현재 우주항공 산업과 전지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비츠로넥스텍과 비츠로셀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비츠로넥스텍은 액체 우주로켓엔진 연소기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누리호 발사체 엔진에도 그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이처럼 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우주항공 산업에서의 비츠로넥스텍의 위치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비츠로셀은 리튬일차전지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약 80%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츠로셀이 안정적인 리튬 공급망 확보를 위해 리튬 리사이클링 및 리튬 직접 추출과 같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추구하는 현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으로, 에너지 효율과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전략적 사업 방향은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기술, 에너지,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그룹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기술과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모든 것이 비츠로그룹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