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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기업을 알면 백전백승" 지금부터 동원그룹의 소개와 그 안에 어떤 계열사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동원그룹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 그룹은 1969년 원양어선 선장이었던 김재철 명예회장의 포부로 설립되었습니다. 김 명예회장은 해양의 넓은 바다를 건너 동쪽으로 힘차게 뻗어나가겠다는 꿈을 담아 회사를 세웠습니다. 처음에는 원양어업에 집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 그룹은 식품, 물류, 사료, 건설,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습니다. 특히 동원산업은 참치통조림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금융과 식품 분야로 사업을 넓혀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996년, 동원그룹은 정식으로 출범하였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여 더욱 체계적인 관리와 발전을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세계적인 수산식품 기업인 스타키스트를 인수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참치를 납품하던 작은 업체에서 세계 최대의 시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한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2016년에는 물류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하고, 이를 통해 동원로엑스로 사업 부문을 재편하였습니다. 또한, 김재철 명예회장은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에서 물러나며 그의 막내아들인 김남정에게 경영을 이양했습니다. 최근에는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를 중간지주사인 동원산업이 흡수하는 형태로 지배구조를 개편하며 더욱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면서 동원그룹은 2023년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9조 262억 원, 영업이익 4944억 원, 순이익 2965억 원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동원그룹은 사업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다양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체 직원 중 약 38.2%가 여성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동원그룹이 단순한 사업적 성공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동원그룹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업 집단으로, 식품, 건설, 로지스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각 계열사는 동원그룹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중심에는 동원 F&B, 동원홈푸드, 동원팜스, 동원와이플러스, 동원시스템즈, 동원건설산업, 그리고 동원로엑스가 있습니다. 동원 F&B는 참치 캔을 비롯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음료를 생산, 판매하며 고품질의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데 주력합니다. 특히 건강과 웰빙에 초점을 맞춘 제품 개발로 현대인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동원홈푸드는 기업, 학교, 병원 등에 식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고품질의 식재료 유통으로 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동원팜스는 지속 가능한 축산을 목표로, 고기와 유제품의 생산, 가공, 판매를 담당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동원와이플러스는 IT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홈 서비스와 기업용 IT 설루션을 통해 일상의 편리함과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에 고품질의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며,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동원건설산업은 주택, 상업시설, 토목공사 등을 진행하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지속 가능한 건설 방식으로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원로엑스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물류망을 통해 다양한 상품의 배송과 관리를 담당합니다. 첨단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여 상품이 안전하게 보관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처럼, 이 그룹의 각 계열사는 전문 분야에서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며, 국내외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의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밝아 보입니다. 이 그룹은 종합 단백질 식품 제공자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며, 기존의 참치 어업에서 축산업과 연어 양식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화 전략은 참치 어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더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 도입 측면에서도 이 그룹은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전사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본부와 인공지능 혁신실의 설립으로 그룹의 디지털 변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연간 상당한 업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남정 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이 직접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참여하는 등, 리더십 차원에서 디지털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업 성장의 예로, 동원홈푸드는 금천사업부와 세중을 통합하여 축산물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목표로 하는 매출 성장을 기대하며, 축산물의 유통 및 가공 노하우를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B2B와 B2C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원산업은 스마트 연어 양식에 큰 투자를 하고 있으며, 양양 연어양식 단지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국내 연어 수입량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규모이며, 연어 사업은 이미 동원산업 매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됩니다. 신사업 및 시장 확대 측면에서 해산물 중심에서 육지로 활동 무대를 확장하며,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 토털 프로틴 프로바이더 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단백 음식 레시피 공모전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디지털 혁신, 인공지능 도입,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 추진을 통한 동원그룹의 전략적 방향은 그룹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