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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지금부터 동성그룹의 소개와 그 안에 어떤 계열사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동성그룹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 그룹은 1959년 백제갑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이래로, 폴리우레탄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자동차부터 섬유, 전자, 의료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화학소재를 제조, 생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석유화학과 정밀화학 사업에도 발을 담근 이 기업은 생분해 포장재, 초저온보냉재, 의료용품 등도 만들고 있어요. 2024년 5월 현재, 동성케미컬, 동성화인텍, 디에스티아이, 제네웰, 디앤케이켐텍 등 5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거대 그룹이 되었습니다. 동성케미컬은 동성그룹의 지주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화학소재를 폴리우레탄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신발 소재에서부터 자동차, 전기 전자, 빌딩 건축 소재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 개발에 집중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신발용 폴리우레탄 수지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제품에 납품되며, 초고탄성 폴리우레탄 신소재는 자동차 내장재와 부품에 사용됩니다. 또한, 동성케미컬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멜라민 폼은 자동차 엔진 커버, 흡음 단열재에 적용되고 있죠. 동성그룹은 창립 이후 여러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1967년 동성화학공업으로 법인 전환을 시작으로, 1978년 자회사 동성하이켐(당시 호성석유화학)을 설립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1994년에는 인도네시아 법인 PT. Dongsung Jakarta를 설립했고, 1999년에는 동성하이켐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는 바이오폴, 바이오레인 등의 자회사를 설립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2008년에는 큰 변화가 있었어요. 동성화학 투자부문 등을 인적분할해 지주회사 동성홀딩스(현재 동성케미컬)를 신설했고, 이후 지주체제로 전환했습니다. 2009년에는 화인텍을 인수하며 보냉재 등의 제조 사업에도 뛰어들었죠. 동성바이오레인이 동성바이오폴을 흡수합병한 뒤 제네웰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과 변화를 모색해 왔습니다. 동성그룹은 이처럼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폴리우레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설루션을 제공하며 우리 생활을 더 편리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 가는 기업입니다.
동성그룹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러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먼저, (주)동성케미컬은 화학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고품질의 화학 제품을 생산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인 제조 공정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주)동성화인텍은 단열재 및 초저온 보냉재와 방열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특히 에너지 절감과 관련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건설 및 산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화인텍의 제품은 뛰어난 성능과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주)동성티씨에스는 기술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에서 기술적 지원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중장비부품 제조를 담당하는 기업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제네웰은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 기기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사입니다. 폴리우레탄 기술을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상처치료(바이오운드), 수술(바이오서저리), 화장품(코스메틱) 분야 사업 다각화상처치료 메디폼, 수술유착방지제 가딕스, 웰패스가 있습니다. 화장품분야에는 동결건조 볼, 히알루론산 메쉬 멜팅 필름자체 브랜드 힐마이즈가 있습니다.
동성그룹의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동성케미컬은 (주)제네웰을 설립하면서 의료용품 제조사업에 진출했으며, (주)동성화인텍을 설립하여 보냉재 제조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또한 (주)동성티씨에스를 인수하면서 중장비 및 자동차 부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특히 동성화인텍과 제네웰은 2024년 1분기 연결조정 전 기준으로 각각 매출 1372억 원(매출 비중 43.4%)과 88억 원(매출 비중 2.8%)을 기록했습니다. 동성화인텍은 동성케미컬의 개별기준 매출액 1124억 원(매출 비중 35.6%) 보다 더 큰 매출을 올렸습니다. 동성케미컬은 생분해 포장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2024년 4월에는 울산 공장에 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생산 시설을 열었으며, 이는 2022년에 론칭한 생분해 포장재 브랜드 에코비바의 사업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생분해 포장재 라인업으로는 스티로폼 대체재인 비드폼, 생분해성 에어캡 등이 있으며, 2024년에는 아이스팩을 새롭게 출시하여 제품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콜드체인 물류 포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2025년부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한, 에어캡은 택배, 비드폼은 전기전자 및 스포츠용품, 멀티레이어 필름은 산업용으로 추가 개발하여 제품 용도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친환경 소재 기술 영역을 넓히며 지속 성장을 이룰 계획입니다. 앞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안전 보건 강화, 친환경 사업 확대를 중점적으로 지속적으로 경영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모토를 바탕으로 동성그룹의 미래는 매우 기대됩니다.